사출성형 현장에서 불량률이 치솟는 원인의 절반 이상은 양산 투입 전 셋업 단계에서 이미 결정됩니다. 저도 처음에는 이 사실을 머리로는 알면서도 현장 압박에 치여 절차를 건너뛰곤 했는데, 그때마다 반드시 후회했습니다. 금형부터 원재료, 사출 조건까지 — 각 단계를 어떻게 점검해야 양품을 안정적으로 찍어낼 수 있는지, 제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해봤습니다.금형점검, 이것부터 안 하면 나머지는 의미 없습니다현장에서 흔히 "사출은 온도다"라는 말을 씁니다. 처음 들었을 때는 조금 과장된 표현이라고 생각했는데, 지금은 100% 동의합니다. 결국 온도 관리가 무너지면 어떤 조건을 잡아도 제품이 안정적으로 나오지 않습니다.제가 금형 점검에서 가장 먼저 보는 건 냉각 라인입니다. 온조기(금형 온도 조절기)의 압력 게이지를..
플라스틱 사출성형 현장 노하우
2026. 8. 22. 13:04