금형을 처음 받아서 열어봤을 때, 어디부터 봐야 할지 막막했던 적 있으신가요. 저도 처음엔 그랬습니다. 상측이니 하측이니, 코어니 캐비티니 말은 많은데 실제로 뭘 어떻게 확인해야 하는지 아무도 명확하게 알려주지 않더군요. 이 글은 사출 금형의 코어와 캐비티가 각각 어떤 구조이고, 설계할 때 뭘 봐야 하며, 실제 현장에서 어떤 순서로 점검해야 하는지를 제가 직접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풀어낸 내용입니다.코어와 캐비티, 뭐가 다른가요사출 금형은 크게 두 덩어리로 나뉩니다. 현장에서는 보통 상측과 하측, 또는 고정 측과 이동 측이라고 부릅니다. 공식 명칭으로는 캐비티(Cavity)가 상측·고정 측, 코어(Core)가 한 측·이동 측에 해당합니다. 같은 금형을 두고 부르는 이름이 현장마다 달라서 처음엔 꽤 헷갈립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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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 7. 10. 17:43