현장에서 금형이 터지고 나서야 수리 지시가 떨어지는 걸 수도 없이 봤습니다. 솔직히 처음엔 저도 "고장 나면 고치면 되지"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, 몇 번 크게 당하고 나서 완전히 생각이 바뀌었습니다. 수리 자체보다 그 수리가 언제 또 필요할지 아무도 모른다는 것, 그게 진짜 문제였습니다. 이 글은 데이터 수집과 이력관리가 왜 단순한 행정 작업이 아닌 비용 문제인지, 제가 현장에서 직접 부딪히며 느낀 것들을 풀어놓은 기록입니다. 데이터 수집,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이라고?금형 수리 후 작업일지에 "수리 완료"라고 한 줄 쓰고 끝내는 곳이 아직도 많습니다. 제가 직접 써봤는데, 그 한 줄짜리 기록으로는 한 달 뒤에 같은 문제가 왜 다시 터지는지 절대 알 수가 없습니다. 날짜, 쇼트 수(shot coun..
플라스틱 사출성형 현장 노하우
2026. 8. 12. 23:03